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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된 투어, 아직 표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

올해 가장 뜨거운 투어가 전 회차 매진됐다. 취소표와 추가 공연, 그리고 현장 판매까지 남은 길을 정리했다.

한지우

2026. 11. 01

예매 창이 열린 지 십 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 대기 순번이 수만 번대로 밀린 팬들은 다시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주최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취소표를 공연 이틀 전부터 순차적으로 푼다고 밝혔다. 재판매 사이트의 웃돈 거래는 입장이 막힐 수 있으니 피하는 편이 좋다.

취소표는 결제 기한을 넘긴 예약에서 주로 나온다. 새벽이나 평일 낮처럼 접속자가 적은 시간에 예매 페이지를 새로 고치면 자리를 잡을 확률이 조금 높아진다.

추가 공연은 언제 열리나

현장 판매분도 일부 남아 있다. 공연 당일 오후 두 시부터 매표소에서 한 사람당 두 장까지 살 수 있다.

매표소 줄은 정오 무렵부터 생긴다. 미리 예매하지 않은 사람도 살 수 있지만 현금은 받지 않으니 카드를 챙겨야 한다.

공연장의 열기는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만 안다.

웃돈 거래가 위험한 이유

올해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예매자 이름과 신분증을 대조한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산 표는 정가를 냈더라도 입장이 거절될 수 있다.

주최 측은 정가보다 비싸게 올라온 표를 신고하면 해당 예매를 취소하고 그 자리를 다시 팔겠다고 밝혔다. 지난 공연에서는 이렇게 풀린 표가 수백 장이었다.

무엇보다 확실한 방법은 추가 공연 소식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알림을 켜 두고, 공식 계정만 믿자.

한지우

컬처·음악 에디터. 공연장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며 오늘의 장면을 기록합니다. 좋은 공연이 끝난 뒤의 정적을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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